[2017 한국품질만족도 1위] 삼겹살 배달 전문 브랜드, 배달삼겹 돼지되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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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정2017.10.20. 오후 5:4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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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주)정담F&B의 ‘배달삼겹 돼지되지’가 10월 1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‘2017 한국품질만족도 1위’ 시상식에서 프랜차이즈(삼겹살 배달)부문 1위를 수상했다.

배달삼겹 돼지되지는 (주)정담F&B에서 개발한 삼겹살 배달 브랜드로 전국 약 80개의 매장을 두고 있다.

변화하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가정과 오피스 등 어떤 곳에서나 삼겹살을 즐길 수 있도록 한 배달 전문 프랜차이즈다. 현재 가맹사업 1년 여 만에 80호점을 돌파했다.

삼겹살은 오리지널과 양념 5종으로 구성된다. 양념 5종은 꽃추장·밥도둑·지옥불·뿅갈비 등의 다양한 종류가 준비돼 있다. 사이드 메뉴로는 야끼우동·궁떡궁떡·별미막국수 등이 있다.

송경수 대표는 "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, 먼저는 함께 고생하고 노력해준 가맹점주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돌린다”며 “가맹점주들과 더욱 협력하여 많은 사랑을 준 고객님들께 꼭 보답하고 싶다"고 밝혔다.

‘2017 한국품질만족도 1위’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선별하기 위해 제정됐다.

학계·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 소비자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6월 1일부터 9월 29일까지 4개월간 심사를 진행했고 최고경영자의 비전 및 경영 방침과 경영전략, 연구·개발(R&D) 활동, 고객 만족 등 총 5개 항목의 종합 점수를 집계해 선정했다.

한국품질만족도는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미디어마케팅진흥원과 한국품질만족도 1위 운영사무국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 평가를 통해 소비자들의 현명하고 객관적인 소비를 돕고 기업에는 제품의 품격을 더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

올해엔 소비재·내구재·서비스 등으로 세분화해 총 64개의 품질 우수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했다.

김은영 기자 cwy@hankyung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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